Tailwind CSS
요즘 웹 퍼블리셔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Tailwind CSS.
“뭐가 그렇게 좋길래 다 쓰는 거지?” 싶었다면, 오늘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.
클래식한 CSS 방식에서 벗어나, 더 빠르게, 더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Tailwind CSS에 있어요.
복잡한 클래스 이름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, 반복되는 스타일 작업에서 해방되죠.
그래서 지금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뿐 아니라 웹 퍼블리셔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어요.
이 글에서는 Tailwind CSS가 무엇인지, 어떻게 쓰는지, 실무에선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 자세히 소개할게요.
궁금했던 분들은 끝까지 읽고 나만의 Tailwind CSS 환경을 구축해보세요!
핵심 문장 먼저! Tailwind CSS는 왜 핫할까?
Tailwind CSS는 "유틸리티 퍼스트(Utility-First)" 프레임워크예요.
이 말이 조금 낯설 수 있는데, 쉽게 말하면
클래스를 조합해서 바로바로 디자인을 입힐 수 있는 방식이에요.
예를 들어,
<div class="bg-blue-500 text-white p-4 rounded-lg">
버튼
</div>
이렇게만 작성해도 파란 배경에 흰 글씨, 패딩과 둥근 모서리가 적용된 버튼이 만들어져요.
별도로 CSS 파일을 만들 필요 없이 HTML 안에서 바로 작업 가능하죠.
이게 바로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하는 핵심이에요.
Tailwind CSS, 실무에서 이렇게 써요
웹 퍼블리셔 입장에서 가장 큰 매력은 디자인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.
- 반응형 클래스도 sm:, md:, lg: 같은 프리픽스 하나로 처리
- 다크모드 설정도 dark:로 간단하게
- 커스텀 디자인도 tailwind.config.js 파일로 쉽게 확장 가능
예전에는 하나하나 미디어 쿼리를 작성해야 했던 걸, Tailwind는 기본적으로 지원해줘요.
또한, 팀 프로젝트에서 공통 디자인 요소를 기준으로 빠르게 공통 UI를 통일할 수 있어서 협업 효율도 굿!
그렇다면 단점은 없을까?
물론 단점도 있어요.
- 초반에는 클래스명이 너무 많아져서 HTML이 복잡해 보일 수 있음
- 커스터마이징 없이 쓰면 디자인이 다 비슷해 보일 수도 있음
- 기존 CSS 방식에 익숙한 퍼블리셔는 적응 시간이 필요
하지만 VS Code 확장 프로그램(Tailwind IntelliSense)을 쓰거나,
반복되는 UI는 컴포넌트 단위로 관리하면서 이런 단점도 쉽게 극복할 수 있어요.
Tailwind CSS, 지금 도입해도 될까?
정답은 YES!
Next.js, Vue, Nuxt, Astro 등 대부분의 최신 프레임워크에서 Tailwind를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어요.
게다가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디자인 시스템과 일관성 유지, 개발 속도 때문에 Tailwind를 선택하고 있죠.
마무리 요약!
Tailwind CSS는 이제 단순한 CSS 프레임워크가 아니라 웹 퍼블리싱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어요.
기획-디자인-퍼블리싱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도구로서도 탁월하죠.
혹시 아직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면, 작은 프로젝트부터 도입해보세요!